안녕하세요. 대구미술관 여러분, 많은 분들이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 전시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못 보셨다면 다음 주말에는 대구미술관에 오셔서 작품을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미술 공부에도 좋고 가족 단위로도 좋아요.:)《웰컴홈: 개화》전시장과 작품소개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대구미술관 여러분, 많은 분들이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 전시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못 보셨다면 다음 주말에는 대구미술관에 오셔서 작품을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미술 공부에도 좋고 가족 단위로도 좋아요.:)《웰컴홈: 개화》전시장과 작품소개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4월전시 #아이들과볼만한곳 #실내데이트 #봄나들이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
이건희컬렉션《웰컴홈: 개화》는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전시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으로 알려진 이건희 컬렉션은 고향이었던 대구를 배려해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총 21점이 대구미술관에 기증됐습니다.
대구미술관에 기증된 21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작품 중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소개합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수작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전시입니다.
이 작품들 어딘가 낯익은 작품이라고요? 네~지난번이건희컬렉션제1회전시《웰컴홈:향연》을관람하신분들은아시겠지만바로대구미술관에기증받은작품입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 이인선의 ‘노란 옷을 입은 여성상’과 변정하의 ‘두 마리 고기’ 작품입니다.
4월에도 계속되는 대구미술관 <웰컴홈: 개화> 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 ‘격동기, 새로운 시작’, ‘미술의 확장과 변용’ 등 각 주제에 따라 대표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전통적인 수묵화를 계승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한국 산수화를 작업한 작가들, 해방 전후 시기와 한국전쟁 등 어려운 시대에도 붓을 놓지 않았던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만나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면서 그 시대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작가는 이 작품을 그릴 때 어떤 마음으로 그렸을까, 어떤 것을 표현하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을 깊이 관람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주제별로 어떤 분위기와 시대상이 나타나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과 미술 공부로 관람하기 좋은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는 회화 작품 외에도 조각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김정연, 권진규 작가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 한국 전통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이번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꽃피운 거장들의 작품과 굴곡진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작품을 그린 작가들의 예술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한 웰컴 홈: 개화 전시는 4월에도 계속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관람해보세요. 대구미술관에도 곳곳에 벚꽃이 피어 있으니 벚꽃도 관람하고 작품도 관람하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건희 컬렉션 《웰컴홈: 개화》 종료 2023년 02월 21일(화) – 03년 28일(화) 2월 21일
대구미술관 대구광역시 수성구미술관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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