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자유발언하는 김상곤 의원
도시 환경 위원회 소속의 평택 출신의 국민의 힘, 김· 선 곤 의원입니다.오늘 본 의원은 1월 지역 주민들을 악몽에 시달린 관리 강의 화학 사고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치유와 하천 화학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주기를 촉구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푸른 물감을 녹인 듯한 이 강은 1월 9일 화성시 소재의 유해 화학 물질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화성 액체가 소방사와 함께 관리 강의에 유입하는 하천이 오염되었습니다.사고 당시 관리 강은 진위 강 합류부 직전까지 7.4km가 창고에 보관된 에틸렌 디아민, 메틸 에틸 케톤, 에틸 아세테이트 등의 상당량이 강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해당 물질은 “위험물 안전 관리 법”에서 인화성 또는 발화성 등의 성질을 갖는 인화성 액체에서 제4류에 해당되고, 특히 에틸렌 다이 아민은 표백제, 섬유 처리제, 합성 수지 등의 원료로 체내 흡입 시에 알레르기, 천식, 피부 염증 등을 유발하는 부식성 있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입니다.그 결과, 물고기가 떼 죽음, 강에서 먹이 활동을 하던 고 사기는 화학 사고로 죽은 물고기를 먹고 먹이 사슬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정도는 우리가 감히 짐작조차 하지 않아요.사고 발생 후, 평택시는 오염수 진위 강으로 유입을 막기 위해서, 관리천 일대에 방제 둑을 설치하면서 발생한 오염수 25만톤 중 14만톤 이상을 처리했습니다.화학 사고 발생 37일 만에 환경부는 오염 구간의 수질 검사 결과, 톨루엔 등 19항목 모두 수질 오염 물질 배출 허용 기준치 이내인 특정 수질 유해 물질 농도, 생태 독성, 색도 등 수질 측정 모든 항목이 환경부 수질 개선 목표를 채웠다고 해서 하천 방류를 결정하고 16일 방제 제방을 모두 철거했습니다.이번 화학 사고로 인한 하천 복구에 평택시가 쓴 비용은 1천 억원에 이릅니다.이 금액은 한해 예산이 약 2조 3천억원 정도의 평택시의 예산 4%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에서 평택시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닌데도 이 천문학적인 복구 비용을 평택시가 부담하는 것은 타당치 않습니다.환경부와 경기도는 재난 관리 명목으로 총 60억원을 화성과 평택에 각각 30억원씩 지원했습니다.평택시는 나머지 비용을 관련 법에 따른 위험 물질 보관 업체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지만 자본금 50억원, 연 매출 42억원의 해당 업체에서 배상을 받기란 불가능합니다.지사도 사고 현장을 찾아 오염수 처리,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의 유무를 끝까지 확인하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강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데 천문학적인 복구 비용을 그대로 안은 평택시의 재정적 어려움에 경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청합니다.또 하천 화학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경기도 차원의 수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 이렇게 제안하고 싶습니다.우선 완충 저류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개별 입지 공장 밀집 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방안과 난개발 방지 방안을 준비하세요.둘째, 강 지역 갈등 해소와 주민 중심의 하천 관리 및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세요.더 이상 오염수가 없다는 환경부의 결정으로 강은 다시 흐르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푸른 하늘색과 색도가 완전히 정상이 아닌데도 성급하게 방류를 결정했다며 지역 주민들은 불안하게 생각합니다.지역 주민들은 새해 벽두, 새벽에 맡은 매운 냄새, 난생 처음 본 파란 물이 흐른 강에 대한 공포, 하천의 오염으로 인생의 기반으로서 평생 갈고 있었던 논밭이 오염됐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이전의 평온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천 화학 사고가 우리에게 남긴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이전에 돌아오도록 강 오염 처리 결과와 토양 오염 여부를 정확하게 알리고 하천 화학 사고에서 얻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치유 방안을 마련하면서 빨리 시행하고 줄것을 정중하게 요청했고 5분 발언을 끝내려고 생각합니다.<2024년 2월 29일(목)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 회의 5분 자유 발언 전문>#도시 환경 위원회#경기도 의회#김· 선 곤 의원#관리 화학 사고#하천 화학 사고#환경부#평택시#하천 오염#평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