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 결산 Spotify Wrapped

2022년 말 결산 Spotify Wrapped

연말 실감방법 : 블로그 유입경로에 ‘스포티파이 wrapped 보는 법’이 뜬다.여러분 앱 업데이트 해주세요 업데이트만이 살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록 팝 인디 팝이 팝보다 비싸다는 것이 꽤 짜증난다

오전 음악 분위기가 반항적이고 우울하고 흥분했다는 것, 너무 재미있다.출근길 임모네스킨의 독기 정도는 들어줘야 한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 곡이라는 화면이 나오고 이 노래가 나오는데 진짜 처음 듣는 순간이 떠오르잖아.yonder를 처음 듣자마자 점퍼즈 키드의 노래를 다 듣던 상반기, 사실 많이 들었던 장르에 일본 얼터너티브 록이 있는 건 다 얘네 때문에 임원옥록은 3푼 1리 정도고 근데 제일 좋아하는 곡이면 39번이라는 겸손한 횟수. 사실 한 노래에 빨리 질리나?

톱5에는 역시 점퍼스키드의 곡이 3개인 모네와 레핫칠이 1곡씩인데 작년 상반기 결산에서 이 3곡만 말한 것 같아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정직한 대선에 나서도 좋다.

일개 스포티파이 회원인 내가 이 세계에서는 상위 0.5%?! 레핫칠은 “상위 0.5 한국인을 위해 내한하라” “일본에서 멕시코로 가는 극악무도한 일을 멈춰라” “이것저것 보장하라”

역시 상반기 지배자 하반기에는 ROTDC 앨범을 많이 들었던 노래를 하나 가져온다고 했는데 모르겠어. 다 좋아.농담하나.

앨범 2장을 연달아 내고도 공장처럼 노래를 내는 할아버지 밴드가 있어?그런데 한국은 패싱하는 극악무도한 할아버지가 있어?

뱀윅은 펜타폰이 빠질 때까지 들었고 오소스는.. 갑자기 열받아.공연도 안하고 어서와, 한국인데 찍으러 내한한 밴드가 있어?

내 성격 MBTI도 모르는데 음악 MBTI는 알아버렸지 뭘 씹으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거야

최종결과가 나옵니다톱100도 확인할 수 있는 6위가 리암의 노래였다. 어쩐지 많이 들었는데 없는 줄 알았어.요즘 사람들처럼 위켄드 노래도 하나 들어주는 페일웨브스와 영블러드 노래도 많이 들었던 스포티파이 wrapped는 끝이긴 하지만 그 정이라는 게 있다. 아쉽기 때문에 연말 결산 겸 노래 얘기를 좀 더 듣는 분10월에 다녀온 블로 22년의 행복했던 기억을 꼽자면 가장 먼저 들어올 정도로 행복했다.대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보다.그리고 그 서인이도 본 생각이 없었는데 채널을 돌려 얻은 터치드의 하이라이트가.결승 문투까지 터치로 갔지만(윤민언인가) 사실 제일 좋아했던 밴드는 따로 있다.헨로난 3라운드에서 이 노래를 듣고 그냥 취향을 부딪혔어 제 취향을 노래로 하면 니르바나라고 생각하고 너무 많이 들었어.니르바나는 밴드명이 완성한 노래라고 해도 될 것 같고요즘 제일 좋아하니까 한곡 더 첨부할게요. 드디어 음원이 나온 극악무도함을 기념해서 초신성 새로 나온 앨범에 있고 제목도 좋으니 들어보세요 헨로난은 가사에 낯선 단어를 쓰고 있고 그게 매력이야 이제 단공만 하면 되나요? 나도 지애갓기 볼래.11월에는 보이 파블로 내한이 있었으나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되었다.그런데 프로덕션은 환불 의무가 없는데 대의로 해준다며 가뜩이나 민감한 오타쿠에게 화를 내고 보이 파블로를 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다른 공연도 많이 예매했다.윤민언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밑에 야구 예매 이력이 있는 거 꽤 킹된 경기라는 게 더 킹된다그리고 지금 당장 모레 인더픽스 콘서트다들 여자한테 이런 록을 하는 밴드가 또 나올까, 요즘 러쉬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자동으로 헤드뱅킹 하려는 걸 뇌에 힘을 주고 참으면 새 앨범에 있는 문라이즈도 들어줄래? 제발 한번만 내가 열심히 할게, 딱 한 번만정뱀의 연말공연도 예약한 올해 공연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면, 김예슬이 탈퇴한다는 소식이 본인의 의사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행운을 빌어요 하지만 마지막 공연도 안하고 가는 건 너무 나쁜 일이라는 게 있어서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행운을 빌어요 그동안 좋은 노래 감사했습니다. 우리 스테이랑 MR 언니랑 같이 가주기로 한 눈물이나 밴드 공연에 3명도 같이 가본 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어, 이런 일이 없어서 기다렸어요.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wallows 내한도 갔어야 했는데 너무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만뒀다는 말이냐면 정말 가고 싶은 공연에 가겠다는 거야.응, 할아버지들 내한 안 하면 한국 덕후 죽도록 가줄게.아직 항공권도 숙소도 안 샀는데 모르겠어.빨간 고추가 책임지고 평소에 일본에 가고 싶었다면 몰라도 여행지로 고려도 하지 않았으니 최대한 빨라질 것이라는 중대한 도쿄 일정을 짜줄 오타쿠를 찾고 있습니다. 연대에 다니면서 시키는 것은 다 하세요. 아무튼 쏟아지는 내한에 살 가치는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밴드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선언하고 연말 결산을 마칩니다. 정말 마지막에는 요즘 저를 살게 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안유진으로 끝응, 할아버지들 내한 안 하면 한국 덕후 죽도록 가줄게.아직 항공권도 숙소도 안 샀는데 모르겠어.빨간 고추가 책임지고 평소에 일본에 가고 싶었다면 몰라도 여행지로 고려도 하지 않았으니 최대한 빨라질 것이라는 중대한 도쿄 일정을 짜줄 오타쿠를 찾고 있습니다. 연대에 다니면서 시키는 것은 다 하세요. 아무튼 쏟아지는 내한에 살 가치는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밴드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선언하고 연말 결산을 마칩니다. 정말 마지막에는 요즘 저를 살게 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안유진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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