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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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아태지역 고성장 기업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다. 아태지역 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500개사를 선정한다.해당 목록에 등재되려면 2018회계연도 기준 매출이 1억3100만원(약 100만달러) 이상인 동시에 2021회계연도에는 1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야 한다. 또 아태지역인 13개국 중 한 곳에 본사를 둬야 한다.닥터다이어리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국내 1위 혈당관리 플랫폼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